제2회 아시아문화심포지엄 개최
 
내달초 전남대서 양일간
 
 
아시아문화심포지엄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삼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문화예술특성화사업단(단장: 박광서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 주관하며, 문화관광부와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아시아문화심포지엄』이 12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개최된다.

제2회 아시아문화심포지엄은 "도시+문화+인간"이라는 주제로 개발과 성장의 근대화 논리가 초래한 도시화의 한계를 반성하고, 삶의 질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문화도시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지역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문화도시, 문화공간에 대한 담론과 실천을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기조발표자로 참석하는 찰스 랜드리(Charles Landry, 영국)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지닌 문화계획 컨설팅조직인 코메디아(Comedia)의 설립자이며, 문화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한 도시혁신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찰스 랜드리는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규모 문화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및 문화분야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문역할을 하고 최근에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같은 다문화조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여인사는 총 9개국(한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스위스, 대만, 스페인, 중국) 약 25명으로 문화도시행정가, 복합문화시설종사자, 전문연구자로 구성된다. 현 빌바오시 부시장이며 빌바오 마스터플랜 제작자인 이본 아레소, 프랑스 퐁피두 센터의 국제협력부장인 조엘 쥐라르, 독일의 ZKM 총 책임자인 크리스티아 네 리델 등이 주목할 만한 인사들로 이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정책의 새로운 힘을 한국 문화중심도시 사업에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1세션>에서는 ‘아시아, 근대성, 도시 그리고 문화’라는 타이틀 아래 아시아의 근대화 과정과 도시 형성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도시모델 수립을 위한 이론적·개념적 기반을 모색해 보는 자리이다.

<제2세션>에서는 ‘문화 도시의 현실과 미래’라는 타이틀 아래 성공적으로 문화도시 모델을 구축한 외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제3세션>에서는 ‘복합(공공)문화시설의 가치와 효과’라는 타이틀 아래 성공적인 복합(공공)문화시설을 구축한 외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동시에 복합문화시설의 이념 및 원리에 대한 문화이론적 논의 그리고 복합문화시설의 재원마련 방식이나 실제적인 운영원리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이다.

‘아시아문화심포지엄’은 광주광역시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와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이 추진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 축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12월 7일)』의 일환으로 아시아 문화 네트워크의 구축과 아시아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다.